서울에 있는 고궁으로 만들어 본 문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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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석사과정 1학년으로 있을 때 작업한 진행물이네요.

     

    늘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디자인을 제작하던 시기라 뭔가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일러스트인가 디자인인가, 그림과 디자인과의 연관성 등등.. @.@

     

    늘 그림그리는 일은 내가 도맡고, 뭔가 컴퓨터만으로만 작업을 해 보고 싶어서 만든 서울 고궁 노트 시리즈 입니다.

     

    평가는 반반 이었어요.

     

     

    나만의 독창적인 느낌이 없이,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컴퓨터 작업이라는 평도 있었고

     

    섬세한걸 좋아하는 제 성격이 드러나, 서울의 전통색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평가해 주신 분도 계셨어요.

     

     

     

    고궁을 그리면서 간략한 것도 좋지만, 궁에 따라 기와의 모양, 그리고 단청의 문양이 다 다르고 기둥의 의미를 조사하면서

     

    아.... 정말 전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전통공부하고 있다고 하고 다녔구나... 생각했어요.

     

     

     

  • 노트사진은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12월 34월 56월 78월 910월 1112월로 나뉘어져 있어서

     

    다 사용한 후에는 표지를 뜯어 엽서처럼 사용 할 수 있어요. ㅎ_ㅎ

     

     

     

     

    고작 이 결과물로 이런 이야기 하기 정말 무안하지만

     

    전통은 진부하고 옛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이 있기에 지금이 있고 미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통을 그린다고, 전통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일본에 있음으로 전통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으니까요.

     

     

    좀 더 분발해서 전통디자인이 세련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때 까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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