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View
5015
Love
122
comment
8
  • 졸업작품전시회에 전시했던 "허세"라는 작업물입니다.


    작년 가을, 졸업 전시회를 위한 개인 작품을 준비 하기에는


    전시 도록 등 전시 위원회에서 담당하는 일들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있어 보이지?"


    시간이 흐를수록 이 생각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4년동안 다닌 대학생활과 더불어 그 4년을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있어 보인다"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작업물도 허세를 부리는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 듯 하면서도 나름 꾀를 부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반 정도의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와닿는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나고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대학생때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작업물들을 지금 보니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사회로 진출해서도 자기만의 색을 찾을 수 있지만


    학생 때 실험 정신을 절정으로 발휘하지 못한 것은 두고 두고 아쉬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 love like it !
이 작품을 콜렉트 하시겠습니까? / 아니오
콜렉트 하였습니다. 취소
>
이 작품을 콜렉트 하시겠습니까? / 아니오
콜렉트 하였습니다. 취소
김선영 님의 모든 작업을 감상하였습니다
김선영 님을 팔로우하고 피드에서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팔로우
피드 바로가기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