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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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가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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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의 ‘비처럼 가지 마요’ 뮤직 비디오를 보면 민트색 벽에 빨간 문이 계속 열리는데 똑 같은 배경으로 열리는 장면이 있다. 뮤직 비디오 속의 가수들은 비처럼 떠나간 연인을 잊기 위해 어디론가 가고 있지만 계속 해서 같은 자리에 머무른다. 뮤직 비디오에 나온 ‘아무리 문을 열어도 같은 장소가 나오는 장면’ 역시 떠나간 사람을 잊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같은 자리에 있는 심리 상태를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작품으로 해석 된다. 그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민트색 벽과 빨간 문, 왼쪽의 의자와 오른쪽의 액자, 그리고 아무리 열어도 같은 벽 색과 문이 나오는 장면을 차용하여 양 옆에 커튼이 달린 창문과 액자를 더하고 물이 차오른 공간을 표현했다. 잠겨있는 물은 ‘비처럼 가지 마요’라는 제목처럼 남겨진 사람이 붙잡아둔 비인지 아니면 남겨진 사람이 흘린 눈물인지 알 수 없게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왼쪽에 창문에 보이는 밤 하늘은 밖인지 안인지 분간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공간을 뜻하며 오른쪽의 커튼이 내린 액자는 관계의 이야기는 이미 막이 내렸음을 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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