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로잉|부산, 영도

2021.05.03 | 일러스트레이션

  • 영도는 부산의 섬이다.


    나에게 가장 부산스러운 바다를 한군데 꼽으라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영도를 이야기할 것이다.

    작은 낚싯배부터 커다란 상선까지,
    끼리끼리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보면
    세월이 만든 녹슮을 견뎌 낸 것들이 보여주는 삶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바다 넘어 남포동은 멀리서 보아도 소란스럽지만
    다행히 소리가 바다를 넘어오지 못해
    고요히 그 소란한 울렁임을 바라볼 수 있다.

     

  • @_kang_min_jeo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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