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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션 · 디지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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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통에서 만난 고양이들

2019.07.28 | 일러스트레이션 · 디지털 아트
  • 여행 중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는 일은 나에게는 참 행복한 일이다.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비행기를 타고 버스로 갈아탄 후,

    다시 전철을 타고, 고양이를 잔뜩 만날 수 있다는 대만의 고양이 마을을 찾아갔다.

     

     

     

  • 마을 곳곳에 도장이 있어서 스탬프투어를 할 수 있다.

    특히 역 안에 다양한 도장이 준비되어 있는데,

    까칠한 고양이 경비가 스탬프를 지키고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 까만 고양이가 날아다니는 비닐을 낚아 채서 신나게 놀고 있다.

    멀리서 진짜 경비아저씨로 보이는 사람이 풀밭 위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고양이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간다.

    보는 내가 긴장하게 되는 순간, 아저씨는 고양이 앞에 서서 신나서 뒹구는 고양이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아! 여기는 고양이가 주인인 마을이라는걸 깜빡했다.

     

     

     

     

     

  • 창 안쪽에서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다가 창 밖의 나를 보고 냐앙~하고 운다.

    산으로 둘러 쌓여 폭~ 안긴 마을의 모습이 그림 같다.

    창틀 안의 고양이도 액자 안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그 모습을 보던 내 마음도 같이 아름다워 진다.

     

     

     

     

     

  • 고양이는 원래 조용하다. 길가에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으면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바로 옆을 지나가도 고양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게 된다.

    고양이 마을, 허우통에서는 조용히 나에게 다가 온 고양이 때문에 오히려 내가 놀라기도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풀 숲 아래에서 혼자서 간식을 짜 먹는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놓칠 뻔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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