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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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의 여행에 두근거린다.
    특히나 셋이서만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다.

    뭐부터 챙겨야 할까?

    제니는 아이만 없다면 홀몸으로 어디든 날아갈 수 있을 거 같단다.
    결국 빈손으로 왔다...

    이럴 줄 알았다...

    나니는 세면도구부터 평소 즐겨 쓰는 치약까지 챙겨왔다.
    모든 짐을 3인분으로 계산해서 여행용 가방을 가득 채웠다.
    백팩 가득 개인 물건까지 욕심껏 챙기니 짐만 한가득하다.
    피곤한 가시나...

    이럴 때 필요한 건 막둥이!
    힘쎈 지지에게 캐리어를 맡기면 된다.
    조금 많이 투덜거릴 테지만 그래도 끌어 줄거다.

    지지 역시 여행 가서도 그림 그리겠다며 가방 가득 짐을 채워왔다.
    그런데 어쩌지...?

    그림 그릴 시간 따위 없을거야.
    너는 모르겠지만 여행 내내 언니들 인생샷 찍느라
    바쁠 예정이거든!

    제니가 기저귀 가방에서 해방된 가벼운 몸으로 먼저 뛰어간다.

    언니! 이제 시작이야.
    같이 천천히 오래 놀러 다니자.
    그니까 벌써 힘 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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