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삽화 작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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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거서 크리스티의 1975년작 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삽화 작업입니다.

    작품에 대한 저만의 해석과 기호 및 암시들을 그림 속에 넣어서 이 소설을 이미 본 독자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작업해 봤습니다.

     

     

  • 위 삽화는 총 17장으로 구성된 원작의 내용 중 "제14장"에 해당됩니다.

    점점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전개 속에서 10명의 등장 인물은 어느새 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마지막 밤을 준비합니다.

    각자의 방안에 들어선 인물들은 자동적으로 자신의 방문 손잡이 밑에 의자를 걸어둡니다. 전기가 끊긴 저택안에서 유일한 빛은 촛불뿐입니다. 그 빛에 의지한 채 네 사람은 자신만의 밀실에서 공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이 삽화를 통해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하나의 공포로 묶여있는 개인들을 묘사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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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작업 과정과 디테일 컷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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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는 종이 위에 잉크와 펜입니다.
    (2018년 2월 작)

     

    www.instagram.com/mf_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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