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파전

  • 일찍이 조그만 도시로 유학길에 오른 나는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14살 처음 독립을 했다. 혼자 지낸 날이 가족과 지낸 날보다 길어서인지 집에 내려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영 불편하고 신경 쓰여 얼른 올라가버리기 일쑤였다. 그렇게 오랜 시간 '혼자 지낸다는 것'은 나에게 익숙하고 즐거운 일이었는데, 요즘 퇴근길 저녁준비로 복작대는 골목길을 걷다 보면 아- 나도 엄마밥 먹고싶다! 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빛나던 날들의 추억을 더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 모두들 함께 있을 때 잘해요 우리! 아- 비도 오는데 엄마가 부쳐준 파전 먹구싶닷! 에서 출발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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