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파인아트 

nature
2013.09.19 | 파인아트
  • 이지윤 Lee jiyoon_nature series_mixed media on canvas

    나를 채워주는 타인의 역할.. 새로운 타인으로 인해 나의 감정과 성격 자아는 매번 새로 형성된다.

    살아가면서 사람과 관계 맺는 것. 이것은 변증법적인 자아형성의 과정이다.

    또한 이것은 자연 섭리와 같다. 숲 속의 수많은 나무, 식물, 흙, 돌, 미생물들 역시 서로에게 얽혀 서로의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눠주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서로에게 해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또 그 교류로 인해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난다.

    살아있는 것들이 가질 수 있는 절대적 공통점이 아닐까?

    우리는 서로 부딪히고 또 감싸안으며 완벽하지 않은 서로를 채우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개체를 다져간다. ‘결핍’은 암(暗)적인 요소가 아닌 긍정적인 삶의 이유이자 원동력이 되고, 곧 인간의 삶을 생기(生氣)있는 것으로, ‘진정한 生’으로 이끈다. –작업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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