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오던 기억들] 시리즈는 음악에 담긴 개인적 기억들을 이미지와 글로 기록합니다.
누군가에게도 이 기억이 닿을 수 있기를.
2019. 04. 06 아홉번째
음악 : Acoustic Cafe / Je Te Veux
2015에 만들었던 애니메이션의 이미지를 다시 그려보았습니다 :)
어쿠스틱카페를 좋아하던 당시
이 고양이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놓고 배경음악으로 망설임 없이 골랐던 곡입니다.
Je Te Veux는 프랑스어로 나는 당신을 원해요를 뜻한다고 해요.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 음악을 듣다보면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관심 받고 싶던 고양이와도 너무 찰떡이라 제가 넣은 음악이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이만 구구절절 줄이고 어쿠스틱 카페의 아름다운 선율들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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