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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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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5. Poverty
사고를 당해 부서져버린 범선 앞에 더이상 희망은 없어보입니다.
척박한 사막이라 뭐하나 풍족한게 없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는 확실합니다.
떨어져나간 목재로 집을 짓고 물을 받아 작은 숲을 일구며 새롭게 시작합니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안빈낙도라는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저를 범선으로 나타냈습니다.
분노 / 고독 / 유혹 / 빈곤 등 여러가지 컨셉을 잡아 최대한 다양한 씬을 구성했고,
아이디어 구상만 하고 사정상 만들지 못한 씬도 많아 아쉬움이 남네요.
3d 툴공부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최대한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봤습니다.
범선 모델링부터 시작해서 옥테인 노드 텍스쳐, 옥테인스캐터, turbulence FD,
파이프생성 플러그인, 파도 플러그인, 각종 텍스쳐링 및 시뮬레이션 등등
1년 반동안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더 많은 작업 디테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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