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인 달

2019.05.01 /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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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필연이는 끝내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달의 아픔이 두려웠어요.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상상하는 것보다도, 그것이 사라진다면 자신이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달 없이 사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으니까요. 필연이는 달이 아물 때까지 그저 곁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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