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국가를 부르며 떠나는 애국지사(안창호 선생)

View
619
Love
3
comment
0
  • 거국가를 부르며 떠나는 애국지사(안창호 선생)
    A Leaving Patriot Singing Geogukga –Ahn Changho
    2000
    53x46cm
    항일투쟁화/Commemoration

    Art by HANKI.B & Illustration by oko_e
     
    거국가(去國歌)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 간다
    잠시 뜻을 얻었노라
    까불대는 이 시운이
    나의 등을 내밀어서
    너를 떠나 가게 하니
    일로부터 여러 해를
    너를 보지 못할지나
    그 동안에 나는 오직
    너를 위해 일할지니
    나 간다고 설워마라
    나의 사랑 한반도야

     
     
    도산 안창호 선생은 교육자, 혁명가, 평화주의자였다. 그리고 안창호 선생은 한국, 중국, 미국에서 종행무진 활약한 국제지식인이었다. 일본 경찰의 탄압과 감시 때문에 국내에 머물 수 없어 미국으로 떠나는 가운데 지은 가사가 “거국가(去國歌)”이다. 떠나지만 다시 돌아오겠다는 결심의 노래였다. 얼마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시인가! 그림에서 떠나는 배에 “거국가 안창호 작시(作詩)”의 글이 보이고 태극기의 물결에 인사하는 사람이 안창호 선생이다.
     
    Dosan Ahn Changho was an educator, revolutionist, and pacifist. He was also an active international intellectual traveling through Korea, China, and America. Since he was no longer able to stay in Korea under constant surveillance and suppression of Japan, he left for America. He made a song named Geogukga, singing, “I leave, but I will return.” How big his love for the nation and his people! The sail of the boat in the painting writes, “Ahn Changho Wrote Geogukga” and Ahn Changho waves goodbye to waves of Taegeukgi–Korean national flag.
>
이 작품을 콜렉트 하시겠습니까? / 아니오
콜렉트 하였습니다. 취소
빼융 님의 모든 작업을 감상하였습니다
빼융 님을 팔로우하고 피드에서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팔로우
피드 바로가기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