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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또 seon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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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니 시간 가는 것을 몰랐어 ... 그런데 우린 언제 들어가?"
취미 생활 중 하나인 등산을 즐기다 한라산 중턱 어리목의 눈 덮인 계곡에 밤하늘이 겹쳐진다면 더욱 예쁠 것 같다는 생각에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계곡을 뒤덮은 눈이 포근하게 느껴져, 그 위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지기도 했고요
이 작업의 핵심은 역시 하늘과 겹쳐지는 무수한 나무가지들의 누끼를 따는 것이었어요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다 채널 패널을 이용하고 그외 마스크 기능을 이용해 누끼를 땄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참 후에 레이어 스타일의 혼합 옵션을 통해 누끼를 따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았는데,
그보다는 이 작업에서 사용한 방법이 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같았어요
여러모로 뿌듯한 작업이었습니다
BY 선또
인스타 @seontto
이메일 oursong86@hanmail.net
작업에 사용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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