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작업 가능

신기루

 디지털 아트 · 일러스트레이션 

의뢰하기
신기루
바로 작업 가능
의뢰하기

나를 찾는 일

  • 난 어렸을 땐 참 꿈도 많았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지만 다 말할 수는 없었던 삼 형제 중 장남 아들. 내가 꾸는 꿈은, 꿈을 꾼다는 거는 이미 방향과 그 수가 정해져있는 줄 알았다.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했던 내 소중한 꿈들을 깊숙이 묻고 살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꿈을 지켜낸다는 게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 성공이 뭔지, 꿈을 이뤄낸다는 게 뭔지. 그 강박에 모든 것에 지쳤었다. 결국 내 것이 아닌 나의 꿈. 그저 필요했던 건 남들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다시 찾아다니는 것. 이것은 여행이었고 쉼이었다.

    마냥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연필을 쥐고 시를 적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세계적인 운동선수를 꿈꾸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마이크를 잡으며 목소리를 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누군가가 만든 벽에 꿈을 가둬놓고 제한하지 않으니 꿈을 꾸는 일은 흥미로운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너와 내가 꿀 수 있는 꿈은 무제하다.

>
이 작품을 콜렉트 하시겠습니까? / 아니오
콜렉트 하였습니다. 취소
신기루 님의 모든 작업을 감상하였습니다
신기루 님을 팔로우하고 피드에서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팔로우
피드 바로가기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