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은 요즘 이렇게 놀아요..
가끔 함께 놀다가 무심코 휘두른 팔,다리에 멍이 들기도 하고
심각한 데미지를 입기도 한답니다.
한 대 톡~ 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내 딸이니까 오늘도 참지요.
장난감은 쌓는게 아니라 던지는 거라 배웠고
인형 친구들은 여기저기 밥풀을 붙이고
이빨에 뜯긴 애들이 한둘 아니랍니다.
기어 다닐 땐 제발 걸어라~걸어라~ 했는데
뛰어다니니 이젠 제발 누워라~ 누워라~ 하네요. ^^;;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줘서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마운 딸이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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