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s
2020년도 56cm*74cm
watercolor on paper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나무들.제 발로 걸어가 모인 것도 아닐텐데꼭 그 자리여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내 키보다 스무배 아니 서른배는 더 큰 나무들의 키에서 그간의 세월이 보인다.나무들의 시간을 알수는 없다.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봄.여름.가을.겨울을 담고 있을지.하지만 바라 보기만 해도 뭐든지 할 수있을 것 같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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