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사소한 사람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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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에 개미는 늘 오른쪽으로 누워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지금의 나 역시 오른쪽으로 누워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 이 방의 공기가 전부 날 누르는 듯 하여 자세를 다잡을 수가 없었다. 나는 죽기 직전에도 이렇게 어디서 들은지조차 기억도 나질 않는 사실무근의 이야기에 신경을 쓰는 작고 어리석은 생명인 것이다. 나도 결국은 개미인가? 많은 걸 배웠지만 내가 배운 것들은 작은 일부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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